청년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활동 주체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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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앞줄 가운데)가 지난 26일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청년들과 사업성공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활력 제고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11월 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최종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는 '폐 플래카드를 활용한 에코백 제작 및 환경 브로슈어 제작','영암군 디지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영화·독서 토론을 통한 청년문화 저변 확대','청년몰 주변 벽화그리기','독거노인 자녀에게 영상 편지 제작 및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찍은 청년공동체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청년활동가 위촉장 수여 및 청년공동체 활동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유솔 완도군 청년공동체 ‘완망진창’ 대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영암군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암군의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공동체간 교류·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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