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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에 따르면 6명의 의원이 벌인 18건의 현안 질의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장 등을 대상으로 서면 질문 또는 일괄 질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경제 회복,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확충, 행정조직 개편, 노인 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미래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이영복 부의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실효성, 숭인지하차도 공사 지연,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 지구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대책,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 방안, 의회 전문위원 직급 상향 문제 등을 서면 질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각종 지원센터를 통합한 도시혁신통합센터 설치 제안, 공공시설 재배치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화재 배상책임보험·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윤재실 의원은 배다리 지하 공예 상가의 높은 공실률 등 제반 문제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복합공간 조성 계획, 일진전기 이전 부지 난개발 문제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질문했다.
원태근 의원은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관련 협의체 논의 상황 등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공공 매입이 불가한 경우의 대책,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공간을 공공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및 향후 운영 전략을 질문했다.
장수진 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재정·공공기관 통합계획,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향과 실행계획, 지하철 3호선 송림오거리역 유치 전략, 경로당 중식 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 연계 복지 강화 등을 질문했다.
오수연 의원은 꿈앤뜰 키즈랜드 운영 실태와 개선 방향·안전 관리 대책·민간 위탁 전환 등 행정 사무감사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현황,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대응 및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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