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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본점 KJ상생마루에서는 송종욱 은행장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은행장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8회차에 거쳐 총 131명의 직원들과 함께한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의 호응에 힘입은 두 번째 소통의 현장이었다.
지난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업무 공유 및 자기계발의 장과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리뉴얼한 KJ상생마루에서 4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 ‘보이스’를 시청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단계를 거쳐 진행되었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데 이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경쟁이 치열한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광주은행만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탄탄하게 확립하여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90년생이 온다’는 책이 이슈가 될 정도로 20~30대 MZ세대를 다른 시선으로 보고 있는 시대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업무방식을 비롯한 가치관 등이 기성세대와는 현저히 다른 MZ세대 직원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정성있는 소통을 나누기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격의없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톡톡데이와‘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을 비롯해 기존 발표 및 보고 형식의 경영전략회의에 영업점장들과 1대1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직원들의 메시지를 은행장만 확인할 수 있는 ‘다독다독 소통광장’, ‘CEO 영업보고’ 등의 소통창구를 운영하며 직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개선사항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송종욱 은행장의 수평적 리더십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돕고, 광주은행만의 독특한 소통 및 워라밸 기업문화가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례는 지역 단체 및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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