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문화자치' 토론회 마련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1-16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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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평생교육원 '문화자치·개념에서 정책으로' 공개 토론회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7일 오후 2시 트라이버시티홀에서 '문화자치·개념에서 정책으로' 공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 시행 30년을 맞은 현재 여전히 중앙집중적 구조를 보이는 한국 문화정책의 한계를 짚고 지역 차원의 문화자치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문화 예산과 정책 결정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고 시민과 예술인의 참여가 형식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문화자치는 단순한 행정 분권을 넘어 권력 구조 재편의 문제로 논의될 필요가 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5차례에 걸쳐 진행한 내부 세미나의 논의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전문가 중심 담론을 시민·현장·행정의 다양한 시각과 교차 검증하는 공론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손동혁 인문도시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의 '문화자치의 현황과 과제' 발제와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문화자치 지표와 평가체계의 필요성' 발제로 시작된다.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는다. 

     

    염신규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 김창길 (사)인천민예총 정책위원장, 손동유 (협)아카이빙네트워크 연구원 원장이 토론에 참여해 문화자치의 제도·재정·거버넌스 구조를 다각도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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