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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가맹점 소통위원회 운영위원들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역 범위를 넓혀 전국 17개 시·도의 가맹점주들이 소통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날 소통위원회에서는 사전 소통위원들의 질의, 요청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했다. 브랜드 방향성과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주문 앱 도입, 원재료 도입 및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기존 '필수공급품목'이었던 비닐봉투, 물티슈, 젓가락, 유니폼 등의 부자재를 '권장품목'으로 변경하여 가맹점에서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배달앱 환경, 원재료 가격 인상 등 원가 상승 요인에 대하여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가맹점과 본사의 협의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신뢰받는 가맹본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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