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오른쪽)이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가 시상하는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왼쪽)으로부터 상장을 전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강진군의회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6월 29일,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10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보미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최연소 의장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 해 주신,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 했을 뿐인데,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뜻 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신문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돼 목소리를 내주는 것처럼, 군의회에서도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의를 대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