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연찬회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5-11-30 1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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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섬진강 수계관리 정책 공유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지난 28일까지 이틀간 영암 바이라한 목포호텔에서 영산강ㆍ섬진강 수계 16개 시ㆍ군,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전남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연찬회’를 열고 향후 수질관리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 구간별로 목표 수질을 정하고, 그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오염물질 허용총량을 정해 지속해서 오염배출량을 줄이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연찬회는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영산강·섬진강 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4단계 사업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선 2025년 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결과, 영산강ㆍ섬진강 수계관리 정책, 시ㆍ군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됐다.

    또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의 ‘영산강 하구 생태복원 방안’, 김지연 AI 전문강사의 ‘환경과 미래산업을 위한 AI 활용법’ 등에 관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영암군은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질오염총량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장흥군은 탐진강 수질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등 체계적 수질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 수질오염총량제 관계기관 사이의 제도·기술적 정보를 공유, 총량제도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성과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항은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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