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보건소, 홍제폭포서 마약류 오남용 방지 캠페인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7-03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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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보건소가 최근 홍제폭포 광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26일)을 기념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 직원, 서대문구 마약류 명예지도원, 서대문구 약사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약 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마약 근절 서약서 작성을 안내했으며, 불법 마약류 샘플을 전시했다. 보건소의 마약류 익명 검사도 함께 소개했고, 위험성을 담은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없는 청정 서대문구를 위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보건소는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마약 문제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대검찰청의 마약류 범죄백서와 경찰청 범죄분석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사범 수는 2005년 30명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3년 1477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2024년에는 649명이 단속됐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조사에서는 마약류 사용의 사회적 원인으로 일시적 쾌락 추구 풍조(33.8%)와 마약을 접할 기회 증가(20.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마약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는 수사단속(72.7%)과 함께 예방교육(57.1%), 홍보·캠페인(28.3%)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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