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대학생 서포터즈 ‘도래미 10기’를 오는 3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에 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래미 서포터즈는 2015년도부터 운영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대표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동영상을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하고,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도래미 10기 정원은 20명이다. 국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입학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구통합도서관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11월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래미 서포터즈의 열정과 노력은 도봉구 공공도서관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돼왔다. 이번 도래미 10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