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벨톤보청기 나주지사(원장 장건우, 하지영)가 나주시 보훈회관(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증한 기기는 고막형(CIC) 보청기로써 벨톤보청기 나주지사는 이번 후원을 위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국가유공자 1명을 대상으로 사전 청력검사 및 귓본 채취 등을 진행해 맞춤 제작해 전달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기리고자 나주시 보훈회관과 보청기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온 벨톤보청기 나주지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및 청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건우 원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과 더불어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급속히 증가한 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