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도시공사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
이날 부서별 소규모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명절 선물과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업무상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기 힘든 직원들은 행사 시간 외에도 부천 중동시장, 역곡상상시장 등 집 근처 관내 시장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 확대에 동참했다.
장보기에 앞서 부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원미종합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전용 인근 주차장 건립,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1社 1전통시장 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원미종합시장과 협약을 체결하며 부서물품 구매, 코로나19 방역 활동 추진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형 사장 직무대행은 “태풍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사 직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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