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원, 쾌변 제품 국내 생산매출 1위 달성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08-14 1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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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전자피식이섬유 부분 점유율 22.5%로 10년 누적 매출액 1위

    198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두루원(대표이사 송종섭)이 자사 쾌변 관련 제품이 차전자피식이섬유(기능성원료) 부분에서 10년 누적 국내 생산량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8월에 발간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등의 생산실적” 에 따르면, ㈜두루원은 차전자피식이섬유 부분에서 10년 누적 매출액이 22.5%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L사(16.3%)와 N사(10.5%)가 차례대로 2위, 3위를 기록해 ㈜두루원의 뒤를 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성 원료별 생산 매출액을 기준으로 매년 상위 5개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상위 5개 사에 한 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기업은 총 16개 업체이며, ㈜두루원은 9년 연속(2014년~2022년) 상위 5개 사에 선정된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두루원은 발효를 기반으로 한 ‘쾌변 제품’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직접 연구·개발하여 ODM 생산한 쾌변 제품으로는 TV홈쇼핑 히트 제품인 ‘신바람기장다시마효소’, ‘장쾌력’, ‘황금구렁이’, ‘미궁대장사랑’ 등이 있다.

    송종섭 대표이사는 “더 많은 똥 생산”이야말로 장 건강뿐만아니라 “더 많은 건강”을 가져다 줄 필요 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쾌변 관련 1등 기업으로서 “더 많은 똥 생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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