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리, 이카리딘 함유 방충제 ‘모기제로’ 출시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7-01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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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스트리가 이카리딘 성분을 함유한 방충제 ‘모기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전국에 말라리아주의보가 발령되고 모기활동지수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모기 퇴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뎅기열 발병 사례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휴가 시즌을 앞두고 모기 퇴치에 빨간 불이 켜졌다.

    어니스트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기제로’는 국제 기구(세계보건기구 및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방충 성분인 이카리딘을 15%나 함유했다.

     

    이카리딘은 모기 및 진드기의 후각을 교란하며, 후각이 교란된 모기는 인체 냄새를 인지하지 못해 사용자는 모기로부터 투명인간 취급을 받게 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모기제로’에 함유딘 이카리딘은 인도나 중국산 원료가 아닌 독일 직수입 이카리딘으로 식약처 인증을 통과했으며, 생후 6개월 이후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카리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 성분이며, 미국(EPA)에 방충 원료로 등록된 성분이다. 이카리딘 7% 이하 함유일 경우 일부 해충에 제한적이나 모기제로에는 이카리딘이 무려 15% 함유되어 모기, 진드기를 모두 차단한다.

    ‘모기제로’는 이카리딘 함유량이 높기에 보다 쉽게 모기의 후각을 교란하고 모기가 인체로부터 발산되는 냄새를 찾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수성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유칼립투스 향으로 냄새에 예민한 사람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기 퇴치 지속시간은 약 5시간이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 모기 퇴치제를 찾는 분들께 생후 6개월부터 사용 가능한 ‘모기제로’는 안심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 ‘모기제로’와 함께 모기 걱정 없는 쾌적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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