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지부는 지난 20일 금오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시민안보의식 개선 및 한마음대회에서 참여한 시민과 회원에게 짜장면 봉사 명분으로 구미시에 보조금을 지급받아 행사장에서 음주가무 등으로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시는 이 단체에 매년 1천여 만원의 행사 예산 보조금을 지급하고 도립공원 주차장 사용까지 승인해주고도 단체의 행사 목적인 시민안보의식 개선 등에만 의존한 채 보조금의 사용에 대한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1부 행사에서 시민안보의식 개선과 짜장면 봉사를 시행하고 2부에서 노래와 음주로 이어진 행사로 곳곳에 소주병이 난무하는 행사로 이어졌고 노래소리와 춤사위가 고성방가에 버금가는 소음으로 이어져 산책을 나온 구미시민들은 이곳이 금오산도립공원이 맞는지 의문이 들게 했다.
구미시는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 하면서 행사 취지의 목적에 사용하고 있는지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보이며, 시 보조금으로 음주가무로 이어지는 행사를 수수방관하고 관리하지 못한다는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구미시 담당부서는 도립공원에서의 음주가무와 관련하여 시민안보의식 개선과 한마음대회의 보조금 관리에 더욱 신중히 관리하겠다고 전하면서 금오산도립공원에서의 일반 단체의 음주가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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