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대왕유부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유부빚는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올투딜리셔스(대표 정한석)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배달의민족 이벤트’ 진행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부빚는마을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공공요금 등 물가 상승과 고금리의 영향으로 매장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맹점주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했다”며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배달 서비스 강화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해 전체 가맹점을 대상 배달의민족 이벤트 지원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유부빚는마을 메뉴를 배달·포장 주문하고 리뷰 작성을 약속하면 ‘어묵튀김 국물떡볶이 콤보’ 또는 ‘유빚김밥 콤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제공 상품, 마케팅&홍보 등 이벤트 진행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가맹본부인 ㈜올투딜리셔스가 전 가맹점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 지원을 시작으로 ㈜올투딜리셔스는 유부빚는마을을 자주 찾아주시는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투딜리셔스 정한석 대표는 “이번 배달의민족 이벤트는 무엇보다 가맹점주 분들에게 특별한 혜택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판로를 찾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