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가 1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산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
관산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은 지금까지 ‘관산동 마을공작소(가칭)’으로 불려온 곳이다.
관산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은 시가 벽제농협 양곡창고를 10년 간 무상임차해 조성한 공간으로 오는 3월 개관한다.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1층은 주민공동체 공간(영화관, 실내놀이터, 북카페, 공유주방 등)으로 2층은 청소년 공간(스터디룸, 모둠룸, 실내연습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의 새로운 명칭, 앞으로의 활용 방안, 응원의 한마디 등을 모은다.
아이디어는 온라인 구글폼으로 받으며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 및 관산동 주민자치회의 1차 검토를 거쳐 오는 22일 관산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 1건은 고양페이 10만원, 우수작 4건은 각각 고양페이 2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공간의 특성이 잘 담긴 명칭이 지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