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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돌봄SOS센터 관계자가 노인의 동행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지역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돌봄SOS센터는 5대 수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45곳의 기관(일시재가 17곳, 단기시설 5곳, 동행지원 17곳, 주거편의 3곳, 식사지원 3곳)과 협약을 맺고 있고, 이번 모집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일시재가(가정 내 직접수발), 단기시설(단기 시설입소), 동행지원(외출활동 동행), 주거편의(대청소,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이다.
제공기관 등록신청서, 사업운영 계획서 등 모든 제출서류는 구 복지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구는 기관의 전문성, 수행능력, 사업협력 등을 고려해 오는 6월10일 선정기관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의 경우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5월13일 오후 2시 구청 은행나무방(지하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5월9일까지 참여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및 등록신청,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고시 제2022-718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긴급돌봄부터 일상편의까지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돌봄SOS센터 협약기관을 선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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