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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구청장(뒷줄 왼쪽)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즐거운 입학선물' 공연이 지난 3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전석 초대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 인형극 '파란토끼 룰루'가 총 10회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1339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개구쟁이 파란 토끼 룰루가 어린이의 꿈을 지켜주는 모험을 그린 '파란토끼 룰루' 공연은 아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꿈과 사랑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정외숙 강북 나이팅게일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난 3년간 공연관람 기회 없던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오는 10일까지 강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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