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228명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1일자 조직개편과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해 자율·균형·미래 가치 실현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의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뒀으며, 이번 인사는 총 1228명으로 ▲3급 6명(승진 1명) ▲4급 38명(승진 6명) ▲5급 336명(승진 59명) ▲6급 이하 848명이다.
도교육청은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경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 선별 배치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갖춘 인재 균형 배치 ▲변화를 포용하는 역량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크에 따른 근무 장소 자율성 부여를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인사과장에 60여년 만에 경기도교육청 최초 여성공무원을 발탁했으며, 지역청 과장은 학교 현장과 공감대 형성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역량 있는 사무관을 선별 배치했다.
이영창 총무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정책변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사 행정 구현과 직무적합도를 고려해 각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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