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별 지역 특성을 분석, 현안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의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다이나믹 시니어, 브라보 종로’, ▲종로의 멋과 맛 ‘K-푸드, 대동맛지도’, ▲주민참여예술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사 탐방 걷기 ‘한양도성 순성놀이’, ▲디지털 격차 해소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9988 건강도시 ‘사운드 워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오는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화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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