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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학습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대치동 유토마 학원은 가천대, 국민대, 고려대 세종, 한국외대, 한국기술교육대, 삼육대를 포함해 각 대학별 교과형 약술논술 대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8회에서 12회 까지 국어·수학을 과목별로 맞춤 첨삭으로 진행한다.
또한 수학Ⅰ,수학Ⅱ,미적분 4점짜리 추석특강은 10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9회과정으로 진행한다.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민대는 11년 만에 논술전형을 부활시켜 논술 100% 전형으로 226명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논술전형을 천안 캠퍼스로 확대해 의예·치의예과에서 총 11명을 뽑는다. 자연계열 대부분은 수리논술 중심으로 논술을 시행하며,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희대, 아주대, 경북대 등 3곳에 불과하다.
11월 13일 수학능력시험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9개다. 서울시립대와 성신여대, 연세대의 시험일정이 9월 27일로 가장 빠르며, 상명대의 논술일정이 10월 31일과 11월 1일로 가장 늦다. 수능 직후 주말부터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등 다수 대학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논술을 시행한다.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전국 15개 대학이 논술 고사를 실시하며, 경북대와 부산대가 이 기간에 시험을 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한 대학도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기존 수능 등급 합을 ‘4개 합 5’에서 ‘4개 합 8’로 낮췄고, 이화여대 인문계열은 ‘3개 합 6’에서 ‘국어 포함 2개 합 5’로 완화했다. 서울여대와 신한대는 올해부터 수능최저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의약학계열 중에서는 가톨릭대, 경북대, 부산대 등이 확률과통계 또는 사회탐구 과목으로도 수능최저 충족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바꿨다.
논술전형의 부활과 수능최저학력 기준의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 각 대학의 논술 일정과 수능최저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대학 입시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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