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국별 청렴도 개선 추진상황 공유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조직의 청렴도와 투명성이 제고돼야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청렴 1등급 실현에 팔을 걷어 붙였다.
광주시는 금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조직문화 개선, 보조사업의 공정성 강화 등 분야별 26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주기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3개 실·국별 주무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광주 청렴 1등급 TF2차 실무회의’를 개최해 자체 내부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과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변인실은 전직원이 참여해 갑질 예방 자가진단을 실시했으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강조의 날’과 ‘상호 존중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관실은 반기별 내부 청렴문화 개선 자체 평가를 시행하고, 부서장과 직원 소통의 날을 수시로 운영하며 업무분장, 인사고충 등 소통을 통한 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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