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 금감원 현장 검사 받은 까닭은?··· "관련 제보 접수"

    증권 / 여영준 기자 / 2022-06-16 14:15:08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존 리 대표가 이끌고 있는 메리츠자산운용이 금융감독원의 현장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2주간 메리츠자산운용에 대해 수시검사 성격의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메리츠자산운용 관련 제보가 접수된 것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 2월 종합 검사와 부문 검사를 정기 검사와 수시 검사로 개편한 바 있다. 정기 검사는 주기적인 경영 실태 평가와 상시 모니터링에서 선별된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수시검사는 특정 현안에 대해 실시한다.

     

    최근 금감원은 검찰 출신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하면서 자산운용사 상시감시시스템을 개편해 고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를 통해  사모펀드 환매 연기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펀드 시장의 잠재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사모 운용사와 비상장 증권 현황, 운용사·증권사의 자산 펀드 편입 등을 확보하고 펀드 자산 부실화 가능성, 펀드 손실 현황 등 상시 감시 지표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