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바이 팝업' 500개 한정 핫도그에 인파 몰려

    푸드/음료 / 김민혜 기자 / 2024-1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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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바이의 첫 팝업스토어가 일산 메가주 박람회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연일 인파로 붐비고 있다. 

     

    첫날부터 열띤 반응을 이어온 이번 행사는 특히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핫도그가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일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닥터바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브랜드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핫도그 존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식품 판매 허가와 직원들의 보건증 발급, 위생 교육을 철저히 이수해 위생에 만전을 기했다"며 "핫도그는 한돈 소시지를 사용해 맛을 극대화했으며,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2000원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핫도그를 맛본 방문객들은 "박람회에서 이런 독특한 테마는 처음"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으며, SNS에도 사진과 후기가 이어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루 5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핫도그는 닥터바이 팝업스토어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기존 반려동물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재미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시식이나 체험을 넘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의도에 대해 닥터바이 측은 "메가주라는 큰 행사를 우리만의 팝업스토어로 기획하며 제품 판매보다는 보호자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는 중요한 기회로 인식했고, 브랜드와의 긍정적인 접점을 만들어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닥터바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까지 일산 메가주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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