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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 대표 및 농업인 학습단체, 선도농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를 주재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 대표 및 농업인 학습단체, 선도농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22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출수기 강풍에 따른 불임 피해, 강대찬벼 재배 특성 등 종합적인 실내 평가와 농업기술원 벼 시험연구포장 견학, 예찬벼 증식단지 등 현장평가를 통해 고품질 쌀 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3년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에게 어려운 환경이지만 식량주권 확보와 최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 신기술 등을 지속해서 보급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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