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14일 ‘E-커머스 원데이클래스’

    교육 / 여영준 기자 / 2023-04-05 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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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을 위해 ‘E-커머스 스타터를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 구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되며, 강의비는 무료다.

    E-커머스란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를 말한다.

    강연은 국내외 온라인 시장의 특징과 최소 비용 투자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그동안 E-커머스에 관심은 있었지만 관련지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자격은 온라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구 소재 소상공인과 거주자에게 우선 선발권이 주어진다.

    현재 모집 진행 중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총 40명을 선발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름·출생년도·연락처·거주지역·SNS링크를 포함한 내용을 작성해 메일(showching2022@kakao.com)을 보내거나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입에 대해 충분히 모색하면서 사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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