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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된 화재 수신기 모습.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리봉시장과 고척근린시장 대상으로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사업’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전기ㆍ소방ㆍ가스시설 등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3472만원을 포함한 총 2억5784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가리봉시장과 고척근린시장 시설ㆍ설비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사업 대상인 가리봉시장 내 29개 점포와 고척근린시장 내 63개 점포에 약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점포별 노후 전선과 분전반을 난연성 자재로 교체하고 금속박스, 전선관을 사용해 노출 배선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가리봉시장 내 29개 점포에는 약 2600만원을 투입해 화재 수신기와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했다. 화재 발생 시 화재 발생 위치 정보가 소방관서로 자동 통보돼 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안전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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