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일 ‘마포사랑상품권’ 100억 발행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5-01 14: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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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계좌인출 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와 환불이 불가하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은 지역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목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께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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