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실록, 신규 해장국 창업 매장 대상 ‘순대스테이크 300개’ 무료 지원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05-22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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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국내 순대 전문점 ‘순대실록’이 신규 오픈 매장을 대상으로 ‘순대스테이크 300개’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신규 해장국 창업 매장의 고객 확보 및 안정적인 상권 정착을 위해 마련된 상생 지원 혜택으로, 초기 부담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는 만큼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와 함께 우리은행과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체결해 최대 2억 원까지 사업자 대출을 지원하며, 오픈 직후 3일간 오픈바이저 현장 파견, 지역 마케팅 지원, 상황 맞춤 시스템 구축 등으로 초보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는 기업의 단기적 성장이 아닌 장기적 성장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가맹점과의 상생 발전을 꾀하고자 준비했다. 물류 부담을 낮추어 안정적인 오픈을 지원함과 동시에 초기 리스크까지 최소화해 성공적인 해장국 창업을 도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대실록은 국내 유일 순대 연구소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순대국밥과 순대스테이크를 비롯한 순대곱창전골, 순대곱창볶음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대중적이면서 호불호 없는 메뉴와 독보적 메뉴의 조합으로 동종 업계 최초 월 2억 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20년가량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은 것은 물론 체계적인 시스템까지 구축해 효율적인 운영 환경도 실현했다. 실제 해당 브랜드가 도입한 ‘원팩 시스템’은 주방장 없이 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 20인분을 조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5분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현재는 콜드체인과 자동화를 더한 물류 시스템으로 식자재 원가 절감에 앞장서고, 낮은 원가율에 높은 객단가를 구성해 순이익도 높은 편이다. 관리가 쉬운 데다 낮은 운영 강도로 안정성도 확보해 다점포 운영을 문의하는 분들도 많다”라며, “모두가 함께 잘될 수 있는 국밥집 창업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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