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출범식은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적 통일정신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축사 △자문위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내 평화통일 여론 확산, 통일교육 및 캠페인, 시민 참여형 토론회 등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시협의회는 향후 통일정책 관련 여론 수렴과 시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교육·홍보·토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통일 실천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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