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3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4~28일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집 강좌로는 라탄공예, 청춘예술학교(치매예방 미술활동), 팝송 영어교실, 타로&당사주,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등 16개가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총 12주 동안 대면강좌로 진행되며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평생교육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내 강사 채용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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