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동 건강증진 체험프로 다채

    교육 / 박준우 / 2023-03-20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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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체험관등서 진행
    ▲ 어린이 건강체험관.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개봉1동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만 3~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영양 ▲소화 ▲성 ▲마음 ▲금연 ▲절주 등을 주제로, 뷰박스 체험(교육용 손씻기), 안벽등반, 공 던지기 등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평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 2시30분~3시30분 총 두 차례 열리며, 구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로구보건소에서는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1층 건강관리센터부터 10층 체력증진센터까지 보건소를 견학한 뒤 손 씻기, 마음건강, 영양교육 등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구 보건소 신체활동 담당자가 어린이집을 방문, 아동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을 하는 신체 스크리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의 신장과 체중, 근지구력, 유연성, 평행성, 순발력, 민첩성 등을 측정해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체험, 견학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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