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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메타버스가 만났다. 버추얼 소셜 플랫폼 ‘슈퍼플랫(SuperPlat)’이 떠오르는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와 함께 새로운 팬덤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가상 공간에서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열린다.
슈퍼플랫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메타버스 팬덤 커뮤니티 공간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업은 슈퍼플랫의 서비스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본격적인 공간 오픈에 앞서, 슈퍼플랫은 엔카이브의 세계관과 팬덤 문화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및 이벤트를 기획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슈퍼플랫은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AI 챗봇 페르소나’ 기능을 준비 중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팬들은 언제 어디서든 아티스트의 디지털 분신과 마주하며, 단순한 메시지 교환을 넘어 서로의 감정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마치 아티스트가 눈앞에 있는 듯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 상담과 위로, 세계관 속 깊은 대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페르소나는 슈퍼플랫을 넘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활동할 수 있어 팬과 아티스트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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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랫의 신지호 대표는 “이번 협업은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엔카이브와 함께, 팬과 아티스트가 더 가까이 연결되는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K-POP은 이제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팬이 직접 참여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BTS의 ‘인더섬’, 뉴진스의 ‘배틀그라운드’ 협업처럼, 디지털과의 접점은 글로벌 팬 경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슈퍼플랫은 향후 팬들이 아티스트의 디지털 아바타와 소통하거나, 가상 공간 내에서 참여형 이벤트에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은 엔카이브의 신곡 ‘NEVER GIVE UP’을 계기로, 단순한 감상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의 일원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슈퍼플랫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팬 중심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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