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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구의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LG 유플러스의 청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의지가 맞물리며 추진됐다.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LG 유플러스 본사(한강대로 3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을 경험하고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 ▲사회공헌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 ▲대외협력 과정 등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특강과 함께 LG 유플러스 본사 공간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다. 지원 대상은 구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 관련 전공 대학생 ▲사회공헌·홍보·정책 등 대외협력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위 두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모집은 오는 4일까지 용산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5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의 관점과 직무 환경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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