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 뉴욕 아티스트와 콜라보 오픈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05-18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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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출신 작가 ‘그레이슨 라토스키(Grason Ratowsky)’와 보비아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19일 그랜드 오프닝
    ▲ 보비아 “시에나 컬렉션”

     

    국내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가 남산(한남동)에 쇼룸을 프리 오픈한 데 이어, 5월 19일 드디어 ‘그랜드 오프닝’ 을 하게 된다.

    “보비아”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뛰어남은 물론, 키친을 아트로 구현해내는 최초의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보비아”는 최대한 수작업을 통해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내는 국내 하이엔드 커스터마이징 주방가구 브랜드이기도 하다.

    브랜드명 는 프랑스어 약자로 “당신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존재입니다”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빛나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보비아”의 수장인 이현승 대표는, 이탈리아 “IED”에서 건축학을, 국립가구학교 ‘리쏘네(Lissone)’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국내 유명 가구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드디어 2023년 본인 브랜드 “보비아(VOBIA)”를 런칭했다.

    이현승 대표는 “주방가구는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소장하는 것” 이라며, 보비아 키친은 직접 수작업으로 “아트”를 구현해 내는 소장품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밀라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경력을 쌓은 이현승 대표와, 파리에서 명품 브랜드와 작품 활동을 했던 김웅돈 아트디렉터가 만나, 100% 국내 디자인으로, 국내 장인들이 수공으로 만들어 낸 브랜드가 “보비아”이다.  

     

    주방을 예술공간으로 만드는 브랜드 “보비아(VOBIA)” 는, 뉴욕 출신 작가 “그레이슨 라토스키(Grason Ratowsky)” 와 ‘컬래버레이션 오프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그레이슨 라토스키 작가 작품

    [우리는 저마다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를 주제로 하는 ‘그레이슨 라토스키’의 한국 첫 전시를, 보비아 오프닝과 함께 하게 된 것. ‘아트’라는 공통분모로, 주방가구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레이슨 라토스키”는 스페인과 뉴욕을 오가며 회화,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전시가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적 층을 해부하여 우리 각자의 내면에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표현주의와, 추상적으로 왜곡된 구상 사이의 경계를 섞은 작가 특유의 화풍으로, 작품 안에 에너지와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낸다.

    보비아(VOBIA)는 2023년 주방가구 컬렉션 4종- 시에나(Siena), 디니테(Dignite), 노(noh), 아크티 파이브(ARK T5) 를 선보였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의 “그라비토(Gravito)”, 데스크형 디자인 “뷰로(Bureau)”를 출시했다. 모듈형 주방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나(Siena)>컬렉션은 이탈리아 대표적 건물인 시에나 대성당을 모티브로 했다. 아일랜드 테이블의 상부를 밀면 싱크볼이 나오고, 한쪽을 밀면, 인덕션이 드러난다. 벽체의 수납장 무늬목 도어는 폴딩 포켓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더해준다.

    <보비아>는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로서 뿐만 아니라, 갤러리 같은 쇼룸 공간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레이슨 라토스키” 전시는 5월 19일~6월 21일까지 ‘보비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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