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인서울 / 박준우 / 2022-04-07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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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자텃밭 야외 활용 모습.(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심 내 옥상과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2000세트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보급되는 상자텃밭은 개인 1700세트, 단체 300세트로 총 2000세트며, 개인은 최대 3세트까지,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고, 동일 가구나 단체에서 중복신청은 제한된다.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와 상토, 모종, 사용안내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채소 모종을 재배할 수 있다. 또한 급수봉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에도 용이하다.

     

    지역내 주민 또는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구 소재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행정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발표는 오는 20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5월2일부터 상자텃밭 제작업체가 직접 방문·배송 후 제품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배송은 상자텃밭 배송 신청 시 작성한 구 주소지로만 가능하다.

     

    상자텃밭 농작물을 가꾸면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 텃밭관리사와 도시농업상담사의 상담 또는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자텃밭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상자텃밭을 통해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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