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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 홍보 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 오는 31일까지 제10기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오는 31일까지 접수 마감이 안될 경우 4월3일부터 7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4월13일부터 5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단순 이론 강의 외 ▲사상체질을 통한 노년의 건강관리 ▲웃음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삶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뇌크리에이션 ▲신나는 청춘! 싱싱싱 노래교실 ▲나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실버안전교육 ▲명창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놀이 ▲행복한 노년, 감사하는 삶 등 다양한 야외 현장학습이 예정돼 있다.
5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을 수 있다. 강의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문화 대학이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도 제11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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