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인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 22일 오픈

    부동산 / 문찬식 기자 / 2025-08-22 14: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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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64~110㎡ 669세대 조성
    9월1일 특별공급, 9월2일 1순위 청약 진행
    9월10일 당첨자 발표, 9월22~25일 정당계약 실시
    ▲ 인천 엘리프 검단 포레듀 투시도.(사진=계룡건설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의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9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10일이며, 9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경기, 서울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10㎡, 총 669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됐고, GTX-D(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인천 2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검단탑병원, 커낼콤플렉스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으며,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고, 마전고 등도 가깝다. 단지를 둘러싼 근린공원과 나진포천 수변공원은 물론 단지 내부에 자연친화 조경까지 조성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64㎡ 실속형부터 중형, 대형까지 폭넓은 평면을 마련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일부는 4베이·판상형으로 개방감과 환기를 강조했고, 다른 타입들은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성을 높여 수요자의 다양한 주거 니즈를 반영했다.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썼다. 단지 내 LED조명을 100% 도입해 세대 및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으며, 전기차 충전 설비와 홈네트워크, 세대환기 시스템도 갖췄다. 이중 방음 창호설계로 단열 및 방음효과를 강화했으며, 조명과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일괄소등 스위치도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작은도서관, 재택오피스, 실내놀이터, 펫케어센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품격을 한층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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