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텍, 리얼 골전도 무선이어폰 ‘이어프리 W’ 구매자에 혜택 제공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5-07 14: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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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미디어 제공>

    IT 가전 기업 엠지텍(대표: 권오탁)이 완전무선 골전도 이어폰 ‘이어프리 W’ 구매자를 위한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비롯해 포토후기 작성 시 무선충전패드를 증정하고, 후기를 구매처와 블로그, SNS에 작성하면 5만원 상당의 무선이어폰 ‘아쿠아 I7’을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엠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막 대신 귀 주변의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이어폰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골전도 방식의 기술적 수준이 높지 않아 시장에서 외면받기 일쑤였다. 현재의 골전도 기술은 외부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도 음악이나 전화 통화 시 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줄 수 있을 만큼 발달했다. 게다가 귀를 막는 커널 형태의 이어폰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오히려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이 보고되면서 골전도 방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엠지텍이 출시한 ‘이어프리W’는 골전도 진동판 방식을 적용한 리얼 골전도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5.3 기술을 통해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는 무선이어폰이다. 기존 블루투스 5.0 버전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도 짧아 ‘이어프리W’를 모바일 기기와 더 빠르고 강력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어프리W’는 귓바퀴 옆에 유닛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안경을 썼거나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걸리는 부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고막 대신 두개골의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 소리를 자연히 들을 수 있어 안전하고, 귀를 막는 형태로 생길 수 있는 염증으로부터 자유롭다. IPX 생활방수 설계로 땀이 나거나 비에 젖어도 문제없다.

    유닛과 케이스를 완충시킨 ‘이어프리W’를 유닛 한 쪽만 사용할 경우 최대 8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유닛 2개를 모두 사용해도 4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7시간 동안 사용할 경우 일주일간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에 유닛을 5분만 넣어 충전하면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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