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을 품은 씨앗’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3월 첫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총 46명의 아동ㆍ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악기ㆍ합주 중심의 정기교육 62회 및 다양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원들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축제 참여,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폭넓은 예술 체험을 기반으로 음악과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공연명인 ‘꿈을 품은 씨앗’처럼 한 해 동안 단원들의 마음속에 심어진 음악의 씨앗이 싹트는 과정을 담았다.
공연에서는 <작은 별 변주곡>, <사운드 오브 뮤직 하이라이트>, <환희의 송가> 등 친숙하고 감동적인 클래식 및 영화음악 총 7곡이 연주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가 준비한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을 푸는 씨앗’은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엔티켓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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