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갑질·부패 ZERO!··· 2026 마포구 청렴선포식 개최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2-06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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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선포식에 참석한 박강수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갑질·부패 ZERO’를 핵심 가치로, 공정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근 ‘2026 마포구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산하기관장이 함께 참석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갑질·부패 ZERO, 2026 청렴의 꽃을 피우다’라는 문구를 주제로 한 청렴 캘리그래피 대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 수행,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부당한 청탁과 특혜 제공 배제,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부당 지시 근절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는 2025년 한 해 동안에도 청렴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와 행정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임용 직원 45명이 청렴 실천 서약식에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첫 마음과 책임을 다졌으며, ‘청렴, 나부터’라는 문구가 적힌 청렴 배지를 전 직원에게 배부해 업무 시간 중 상시 패용하도록 했다.

    또한 ‘청렴추진협의체’를 운영하며 부패 취약 분야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간부 모시는 날’ 폐지와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마련으로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청렴온더GO’ 운영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구는 2025년의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갑질·부패 ZERO’를 핵심 가치로 한 청렴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청렴은 한 번의 선언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이라며, “청렴을 단순한 내부 관리 과제가 아닌, 구민 신뢰와 직결되는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조직 전반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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