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4일부터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 모집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1-23 15:21:28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인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민생안전일자리는 24일~2월6일까지 총 22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고, 오는 3월5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10일부터 7월13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자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구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