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포칼 '베티스' 첫 선

    기업 / 홍덕표 / 2022-10-05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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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레트로(retro) 감성이 뜨며 헤드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9월 말까지(1월1일~9월30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블루투스 헤드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5% 성장했다.

    스피커, 이어폰 등 음향기기 품목 전체 매출액도 같은 기간 40% 증가하며, 음향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5일 온라인쇼핑몰에서 ‘포칼(FOCAL)’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티스(BATHYS)’를 선보인다.

    국내 온라인 채널에서는 롯데하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포칼은 음향 마니아들 사이에서 하이엔드(Hi-End) 스피커로 유명하다.

    베티스는 하이파이(Hi-Fi) 라인에서 블루투스 기능과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을 처음 탑재해 출시한 제품이다.

    하이파이는 사람이 감지 할 수 있는 주파수인 16헤르츠(Hz)부터 20킬로헤르츠(kHz)의 원음을 왜곡없이 선명하게 전달하는 음향 기기를 뜻한다. 고음질의 정밀한 사운드와 천연 가죽 헤어밴드가 특징으로, 출시 가격은 129만원이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제품 론칭을 기념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99만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6%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무이자 24개월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포칼 유선 헤드폰도 한 데 모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스텔리아(STELLIA)’, ‘클리어 MG(CLEAR MG)’, ‘레디언스(RADIANCE)’, ‘셀레스티(CELESTEE)’까지 총 4개 제품이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온라인부문장은 “가을 헤드폰 성수기 시즌을 맞아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헤드폰 제품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음향기기 마니아층을 공략해 하이엔드 음향기기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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