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전하고 편한 명절 위해 ‘생활 정보’ 안내

    인서울 / 박준우 / 2023-01-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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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유익한 생활정보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이미지.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다가오는 설 연휴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생활 정보'를 공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공개된 생활 정보에는 작년 추석 연휴 동안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이 주로 담겼으며, 구 공식블로그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구는 오는 25일까지 ‘설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과 긴급 상황에 대해 전화로 신고·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이 가동되며, 강설 시에는 제설 상황요원을 편성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선별진료소와 구청임시선별검사소(도봉구청 앞)는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22일~24일(오전 9시~오후 1시) ▲구청임시선별검사소 21일(미운영), 22일~24일(오후 1~6시)이다.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에 대해 실시간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산콜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도봉구 보건소 당직실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에는 ▲한일병원(우이천로 308) ▲상계백병원(동이로 1342) ▲을지병원(한글비석로 68) ▲원자력병원(노원로 75)에서 치료 가능하다.

     

    생활폐기물(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 배출은 지난 21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중지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23일 오후 6시 이후 생활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며, 배출된 폐기물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특별수거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통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도당로13길 45~도당로13길 5 구간, 도당로 89~도당로 69 구간) ▲창동신창시장(덕릉로 249~덕릉로 225 구간) ▲창동골목시장(덕릉로 226-1~덕릉로 248-1) 3곳 주변 도로주차가 한시적 허용된다. 

     

    기간은 지난 14일부터~24일이다.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단,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이번 한시적 허용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통지도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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