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소비 촉진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2-05 15:51:51
    • 카카오톡 보내기
    올해 15개 사업 시행
    키오스크등 스마트 기기 도입
    대표메뉴 개발 맞춤 컨설팅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중·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소비 촉진의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내수 침체와 고물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구는 우선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 ▲동네상권 지킴이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사업’은 매출 하락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기 도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지원한다.

    상권의 개성을 살리는 특화 사업도 이어진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레시피를 만드는 ‘우리동네 대표메뉴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예비 창업자와 매니저가 없는 지역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 등 준비 과정에서의 컨설팅과 경영 현대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네상권 지킴이’ 사업도 병행한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금융 및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5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확대 실시하며,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강감찬 상인대학’에서는 스마트 상인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