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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PlayStation 전문 스토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게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에서 4월 들어 지금까지(2022년 4월1~13일) 판매한 게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0% 늘었다.
타이틀을 별도로 구매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기부터 VR 게임기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실제 신체 활동을 요하는 콘텐츠도 출시되는 등 활용성이 더욱 커져, 많은 소비자가 게임기를 찾고 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홈 엔터테인먼트(가정에서 오락을 즐기는 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게임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약 90㎡(약 27평) 규모로 ‘PlayStation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는 국내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PlayStation® 전문 매장이다.
‘PlayStation 전문 스토어’에서는 콘솔 게임기, 인기 게임 타이틀, 주변기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3월에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PS5™(플레이스테이션5)를 한정수량 판매해, 생방송 동안 준비한 모든 수량을 완판했다.
이달 초 ‘하트라이브’에서 선보인 메타의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는 약 14만명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등 콘솔 게임기부터 HTC 바이브 등 VR 게임기까지 다양한 게임기를 전국 42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스마트상품팀 정수연 CMD는 “최근에는 운동, 고화질 영상 시청 등 게임기를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한편, 전국 매장 내 체험존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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