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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신청 큐알(QR) 코드.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5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 테크노근린공원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다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구구단합창단, 댄스동아리팀, 치어리딩팀의 흥겨운 식전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30분부터 30분간 ▲ 국민의례 ▲내빈소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청소년분야 시설 종사자 분야 표창장 수여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부문별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참가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구는 대상 수상자 각 1명을 포함해 백일장 30명, 그림그리기 대회 35명 등 총 6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추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낮 12시까지 개막선언과 마술·버블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주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먼저, 오후 1시부터 무대행사로 림보게임, 가족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등 가족협동 서바이벌 게임과 가족골든벨, OX퀴즈 대회 등이 열린다.
상상마당에는 젠가, 투호, 고리던지기 등 추억의 놀이부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즉석 사진, 이벤트 게임기.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거리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 7개 이상 부스를 방문한 후 운영본부에서 구청장앱 설치와 청소년시설 홍보용 큐알(QR)코드 인식을 인증하면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먹거리장터는 오전 11시~오후 5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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