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내 청소년 대상 자기개발 목적 문화복지비 지원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3-01-18 14: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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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19세~28세 대상, 영화관람, 도서구입비 등 자기 목적개발비 지원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문화복지비를 연간 20만 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19~28세 청년(1995년~2004년생)이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전남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 해 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청년들은 문화누리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이며 농협은행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 후 4월 중에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사용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불가하니 올해 모두 소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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