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4~8일 伊 주얼리 박람회 참가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9-02 2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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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 4곳 해외 판로 개척 지원
    ▲ 비첸차오로에 설치된 종로관에서 직원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오는 4~8일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열리는 주얼리 박람회 ‘비첸차오로’에 지역내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참가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비첸차오로는 70여년 역사의 글로벌 주얼리 박람회로 유럽과 중동 지역 주요 바이어가 참가한다.

    구는 세계적 수준의 세공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부족해 한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0.3%에 그치는 상황에서 종로 주얼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참가기업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미크’, ‘더여운’, ‘소유’, ‘보석같은사람들’이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으로 서울종로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은 실제 거래가 활발한 LOOK관(HALL 1)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과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박람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1월 비첸차오로에도 참가해 K-주얼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주얼리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독자적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월에도 같은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138건의 바이어 상담과 2건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또 당시 주최 측인 IEG(Italian Exhibition Group)와 협약을 맺어 후속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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