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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집행 준수사항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최근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지역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상인들에게 중구가 보조금 교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들의 회계 처리 역량을 높이고, 부정 집행과 정산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현장에는 남대문·방산시장 등 12개(전통시장 8곳, 골목형상점가 4곳) 상인회 회장, 총무, 매니저 등 14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집행 준수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에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야간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등 보조금 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먼저, 보조금 집행 분야에서는 사업계획 사전 승인, 전용 계좌·카드 사용, 지출 결의서 개별 작성, 증빙자료 첨부 등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필수 원칙을 다뤘다.
아울러 집행 금지 항목과 부적정 집행 시 환수나 제재부가금이 따를 수 있음을 안내해 책임성을 강조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전산 교육은 상인들이 스스로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사업 신청부터 정산, 정보 공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꼭 필요한 메뉴 위주로 설명했다.
또한,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전용 콜센터와 온라인 매뉴얼 등 안내 창구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상권별 보조사업 수행 현황을 공유했다. 상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내 상권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올바른 보조금 운영을 위해 교육에 동참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보조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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